롤 LOL 에서 용(드래곤)이 중요한 이유

롤에는 수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오브젝트, 타워, 킬, 미니언 등등.. 모두 골드와 이로운 버프와 연관이 있지요. LCK를 보거나 솔랭을 하다보면 용젠 시간에 다같이 모여서 한타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용이 과연 승리를 보장해주는 핵심 KEY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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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시즌10 용효과 총 정리! (4용,장로용효과)

 

용효과가 정확히 뭔지 궁금한 분들은 위 사이트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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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서 용의 상징성은 꽤 크다

 

일단 기본적으로 따질 필요가 있는 것이 기회비용입니다. 라이너들이 라인을 밀수 있는데 안밀고, 포탑골드를 먹을 수 있는데 안먹고 용을 친다면 그에 따른 골드의 기회비용이 생기는것이지요. 그렇다는 것은 용의 효과가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어서일까요?

 

이렇게 단편적으로 볼 수 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정글이 혼자 용을 치다가 합류를 통해 용과 킬까지 따이게 될때의 대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합류하는 부분을 생각해야합니다. 즉, 용을 먹는다는 것은 누군가 용을 치고 있다는 것이고 그곳에서 싸움이 크게 번질 수 있기에 그러한 부분을 억지하기 위해서 용의 상징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용효과 자체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바람, 대지, 물, 불, 장로까지 이어지는 용효과는 사실 챔피언 조합에서 효과가 극대화되냐, 안되냐를 가를 수 있습니다. 물론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불, 궁극기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바람의 경우 어떠한 챔피언이든 중요한 요소이겠죠. 하지만 팀에 암살자만 많고 탱이 없다면, 과연 대지 4용을 먹는다고 해서 효과가 정말 클까요? (퍼센테이지로 방어력 증가하니깐) 그렇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요소를 제외해서라도 용을 꼭 먹어야 승리에 가까워 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장로이죠. 장로는 용 4스택이후 등장합니다. 그리고 장로는 파이크 궁처럼 즉사효과가 있는데 롤에서 가장 사기버프라고 말할 수 있죠. 바론과 장로 둘 중고르라면 장로를 택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롤 오브젝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을 먹는데 필요한 인력투입에 따른 기회비용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도 작용할 것입니다. 용을 2명이서 먹는다고 치면 끽해야 20초정도 걸릴텐데 라인 1,2개 더 밀거나 정글몹 2개정도 더 먹는 시간이죠. 그러니깐 기회비용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대 킬 억지까지 생각하면 효과가 더욱 크겠죠)

 

결론은 용은 중요하다!

 

결국 용싸움은 롤에서 매우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팀이 잘 컸다면 용젠타임마다 팀원들 콜해서 용을 먹고, 대치까지 이어져서 한타승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타를 이긴다는 것은 바론, 포탑철거로 이어지고 승리로 이어지는 공식인 억제기까지 밀 수 있는 것이지요. 앞으로 용한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할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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