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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올림픽 출전시기부터 이다영, 이재영 배구선수가 학폭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질타를 받고 결국 국내 배구협해에서 징계를 받으면서 그리스 리그로 반강제 진출한바 있죠.

 

이다영-그리스데뷔전

 

여차저차 논란은 제끼더라도 확실히 실력만큼은 정말 출중하다고 생각했던 쌍둥이 선수이긴 합니다. 그리스 POAK 테살로니키 팀에 합류한 이후 이다영선수가 데뷔전을 치뤘는데요.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이재영 선수는 외국인 제한규정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 데뷔전을 치룰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다영-그리스데뷔전

 

이번 그리스 데뷔전을 치룬 이다영 선수는 세터로 출전하여 최고평점인 7.1을 받았습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다영선수는 "팀워크가 좋아서 승리하였으며 우리팀 리베로가 최고였다"라면서 팀원에게 공을 돌렸는데요. 실제 경기직후 유튜브를 보시면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는 국내여론을 의식하지 않는 듯한 밝은 모습을 보이며 V자를 그리기도 했는데요.

 

이다영-그리스데뷔전

 

네티즌들은 그리스전 데뷔전 기사를 접한 후 양심도 없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쌍둥이가 사적으로 정말 잘못하긴 했지만 배구선수로서 모든걸 접을 수는 없기에 국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건 아무도 뭐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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